트라우마 생존자의 평가 및 치료를 위한 몸동작 매뉴얼[Body Movement Manual for the Assessment and Treatment of Trauma Survivors]

트라우마 생존자의 평가 및 치료를 위한 몸동작 매뉴얼

트라우마는 몸에서 각성, 얼어붙기(Freezing) 또는 움직임 중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트라우마 경험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오랫동안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비언어적 반응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논문에서는 MAMT(Movement Assessment and Treatment Manual for Trauma)를 제안한다. 제시된 중재는 트라우마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의 신체의 비언어적 표현과 정서적 언어 내러티브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최근의 증거에 기초를 두고 있다. 경험이 많은 춤동작치료사가 실시한 본 연구는 사람들이 트라우마 기억을 이야기하는 동안 일어나는 신체적 움직임을 탐색했습니다. 결과는 트라우마 사건을 이야기 하면서 함께 나타나는 세 가지 주요 신체 움직임을 밝혀냈다. 묘사하는, 리듬이 있는, 조절 움직임이 그것이다. 여기서 제시된 중재는 트라우마 사건이 회상 될 때 나타나는 신체적 움직임 영역의 실제적인 영향에 근거를 두고 있다. MAMT 중재 모형은 사례연구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주요어 : 신체적 움직임, 트라우마, 평가, 치유, 생존자
[Body Movement Manual for the Assessment and Treatment of Trauma Survivors]
Dita Federman(1, 2), Galit Zana‑Sterenfeld(1), Rachel Lev‑Wiesel(1)  
2019년 5월 6일 © American Dance Therapy Association 2019
1. The School of Creative Art Therapies, & The Emili Sagol CAT Research Center, University of Haifa, Mount Carmel, Haifa, Israel
2. Emili Sagol Research Center for Creative Arts Therapies, University of Haifa, Mount Carmel, Haifa, Israel

서론
트라우마 사건은 강렬한 두려움, 공포, 무력감을 불러일으키는 예기치 못한 위협적인 사건이다(APA, 2013; Ray, 2008). 이러한 사건들은 주관적으로 경험되며, 그 의미는 개인적(Goldsmith & Satterlee, 2004)이며, 삶의 구조에 직접적으로 충격을 주는 광범위한 영향을 줄 수 있다(Abdel-Hamid, Duncan, Henrik & Laurence, 2010; Regamble et al., 2015; Stanek, 2014). 몸에 담긴 트라우마 기억은 일어나는 삶의 변화 경험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Phoenix & Sparkes, 2006). 트라우마 기억이 떠오르면 인지적, 심리적, 정서적, 감각운동 반응의 순환이 일어난다(Rubin, Bernsten & Klindt, 2008; Ogden, Minton & Payne, 2006). 트라우마 경험의 비언어적 요소는 트라우마 사건에 대한 개인의 비언어적 서술을 저장하고 재검토하는 "몸-서술자"로 구성된다.
춤동작치료 이론과 실제에 대한 지식과 함께 저자의 기술과 경험은 치료 과정에 정보를 주고 그 과정을 뒷받침해주었다. DMT 분야의 연구자와 치료사들은 수세기 동안 전통 문화에서 고통의 소매틱한 측면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신체를 통한 치유가 사회에서의 자아 그리고 자아의 재통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Harris, 2009; Schott-Billman, 2015). DMT는 신체를 통해 느껴지는 생각과 감정의 통합(Payne, 2017)하는 몸과 직접 작업을 함으로써 트라우마가 반드시 치유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Stromsted & Seiff, 2015).
DMT에서 평가와 치료는 동작, 터치, 리듬과 공간적 상호작용을 통해 완전히 비언어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Goodill, 2005). Ellis(2001)는 은유로 움직임의 기능을  탐색하며, 동작은 그 자체로 물리적, 표현적, 상징적 영역을 통해 의미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트라우마 이후의 언어적 및 비언어적 표현의 상호 작용에 대한 증거가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트라우마의 영역에서 몸과 마음의 상호 작용에 초점을 맞춘 저자들의 혁신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트라우마적 사건에 대한 언어적 설명과 함께 나타나는 설명적 움직임, 리듬이 있는 움직임 및 편안하게 만드는 움직임의 세 가지 주요 유형의 신체적 표현을 밝혀냈다. 선행 연구들은 이러한 신체적 표현을 확인하는 것이 정서적 차원에 대한 완전한 설명이 되고, 치료사들이 그것을 내담자와 연결하고 의사소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제안했지만(Kleinsmith &Bianchi-Berthouze, 2013), 이러한 생각은 평가와 치료에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연구되거나 개발되지 않았다.

MAMT(신체적 표현에 따른 트라우마 생존자의 평가 및 치료 매뉴얼)은 다음의 사항들을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1) 최근에 언급된 연구 결과 (2) 자기조절기능의 기원이 비언어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전의 증거(Stanek, 2014) (3) 정서조절은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해(Gyurak &Gross, 2011) (4) 신체가 트라우마 생존자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정보의 원천이며, 신체인식을 증가시키는 것이 트라우마 관련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이해(Langmuir, Kirsh &Classen, 2012), 그리고 (5) 신체표현을 가지고 작업하면서 그것을 생존자에게 반영해주는 것이 자신이 신체를 소유하고 있다는 느낌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
트라우마에 대한 치료 접근법으로 동작을 사용하는 것은 신체가 우리 삶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전제에 근거한다. DMT는 이러한 스토리에 접근하고 그것을 표면으로 가져와서 치료 과정에서 그것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Federman, 2015; Stromsted & Seiff, 2015). 이러한 유형의 움직임은 운동 차원(같은 곳)으로 자신의 정서적 스토리를 말할 수 있게 해주며, 자신과 세상에 대한 경험을 제한하는 신체적 방어를 점차적으로 줄여준다(Stromsted & Seiff, 2015). 춤추기는 몸동작으로 생존자들의 핵심적인 문제인 공격성의 방출과 이완을 촉진해준다(Harris, 2009). 희망하기로는, 여기 제시된 트라우마를 위한 운동 평가 매뉴얼(MAMT)이 트라우마 생존자를 치유하는 정신건강 전문가 뿐 아니라 춤동작치료 영역에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란다. MAMT는 치유의 움직임으로서 트라우마 사건에서 나타났던 움직임이 재생되도록 해준다. 치유 과정은 과거와 현재가 온전하게 통합된 스토리로 합쳐질 때 일어난다.

배경
시각, 청각 또는 냄새와 같은 감각은 감각 기관의 즉각적인 외부 자극에서 비롯되는 정신적 과정을 포함한다. 감각은 때로 의식적인 알아차림에 의해 구분된다. 내적 신체변화로 인한 의식상태는 신체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감정이나 느낌을 초래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신체는 감각과 감정의 서술(해설자)가 된다. 따라서 신체적 표현은 단순한 몸짓 이상인 것(Kleinsmith & Bianchi-Berthouze, 2013)이며, 신체적 표현은 몸과 정서의 결합이라 할 수 있다(Sheets-Johnstone, 1999). 이 말은 감정적, 심리적 반응이 비언어적 행동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의미한다(Kestenberg, 1985; 1999; Ekman, Freisen, O'Sullivan & Scherer, 1980; Hall, Coats & Smith, 2005; Stern, 2000).

신체, 언어표현, 트라우마 사이의 상호작용
트라우마 이후 언어적 및 비언어적 표현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증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연구는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 회상 이후, 비언어적 행동이 언어적 표현보다 더 정확하고 눈에 띄지 않는 각성 수준 평가로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Burgoon et al., 1993; Mohr et al., 1991; Zuckerman, DePaulo, & Rosenthal, 1986).
Zana-Sterenfeld, Federman, and Lev-Wiesel (2018)은 트라우마 생존자들에게 트라우마 사건의 다섯 가지 언어적 주제와 함께 나타나는 세 가지 신체 움직임을 발견했다. 언어적 주제, 행동, 부정적 감정, 긍정적 감정, 신체적 감각, 인지적 통찰은 설명적 움직임, 리듬이 있는 움직임, 위로하는 움직임의 세 가지 주요 움직임 카테고리로 제시되었다. 각각의 움직임 하위 카테고리는 아래 매뉴얼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위 연구의 결과는 조절하는 움직임(반복적이고, 위로하는 동작과 움직임 중단이 포함)이 트라우마가 아닌 사건의 내레이션과 마찬가지로 트라우마 내레이션에서 두 배나 자주 관찰되었다. 또한, 세 가지 움직임 카테고리(설명적, 리듬이 있는, 편안하게 해주는)는 각각 다음의 세 가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내레이터의 내면 목소리, 즉 기억, 행동, 감정, 개인적 특성 등을 반영하여 자기를 진정시키는 것으로 작용하고, 듣는 사람과의 대화를 유지하는 의사소통 도구로 기능하였다(Federman & Zana, 2017).

자기조절과 신체 소유(body ownership)
자기 몸에 대한 지각을 의식할 때, 몸은 자기 인식과 개인의 정체성의 필수적인 원천이 되어 인간의 행동 조절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Craig, 2010; Duschek, Werner, Reyes del Pasco & Schandry, 2014). 신체 소유는 이 과정의 근본적인 측면(Blanke, 2012; Gallagher, 2000; Jeannerod, 2007)으로, 내 몸이 나에게 속해 있다는 감각을 말한다(Mar-tuzzi, vad der Zwaag, Dieguez, Serino, Grutter & Blanke, 2015).
자기조절은 신체 소유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Stanek, 2014). 트라우마 사건을 회상할 때, 그 회상은 움직임과 감각운동 반응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기억을 촉발시킨다(Koch, Cruz & Goodil, 2001). Van der Kolk(2002)는 이 과정을 트라우마의 센서 각인이라고 부르는데, 이 각인은 트라우마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과 몸-마음 개입을 위한 기초가 된다(로페즈, 2011). 따라서 트라우마 치료에서는 몸이  고통스러운 기억을 담는 그룻이면서도 동시에 감정 조절을 어떻게 도와주는지 이해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감정 조절은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통찰 그리고 알아차림과 관련이 있다(Gyurak & Gross, 2011). 감정과 몸을 조절하는 방법 중 하나는 신체의 촉각 입력에 대한 소유권을 갖는 것이다(예: Blanke, 2012; Ionta et al., 2011).

매뉴얼에 사용된 움직임 카테고리
설명적인 동작 : 행동, 감정, 움직임의 정지
언어(자세와 제스처)에 수반하는 행동은 언어와 함께 순간순간의 상황과 관련이 있으며, 대개 언어적으로 말하는 것을 강화시킨다(Ekman &Friesen, 1972, 1978). 세 가지 설명적인 움직임은 행동의 설명, 감정의 설명, 단어를 대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특징지어진다.

리듬이 있는 제스처
리듬이 있는 제스처는 의미있는 내용이 결여되어 있지만, 어휘의 운율(즉, 리듬과 강도와 의미와 감정의 특성사이의 관계)과 감정적 의도에 정교하게 동기화된다(Biau, Torralba, Fuentemilla, de diego Balaquer &Soto-Faraco, 2015). 본 연구에서 리듬이 있는 움직임은 불특정 제스처로 특징지어 지는데, 이는 리듬과 반사성의 매개체가 된다(Noland, 2009)

조절을 위한 움직임 : 반복, 위로하고, 멈추고
반복적인 운동/움직임 반복: 트라우마 사건이 생각나는 것을 통제하기 위해 불안을 피하는 반복적인 행동 패턴 및 의식(Nijdam, Gersons & Olff, 2013).
위로하는 움직임: 몸의 다른 부분을 터치함으로써 약간의 위안을 얻기 위한 움직임으로, 다음의 동작으로 특징지어진다. 가슴 혹은(동시에) 머리에 손을 얹어 놓기, 손과 손바닥을 터치하기(한 손이 다른 손을 만지는 것). 자신에게 하는 터치는 효과적인 자기조절 전략이다(Seoane, 2016).
움직임 중단: 움직임을 중지하거나 얼어붙는 것. 얼어붙기(Freezing)는 트라우마 사건 이후에 가장 압도되는 스트레스 반응에서 볼 수 있는, 극도로 높은 불안이라 특징지어진다(Levine & Levine, 1999; Levin & Kline, 2010). 이 연구를 통해, 움직임을 멈추는 것은 트라우마 기억의 감정적 강도를 반영하며, 단어와 신체적 표현을 통해 공포와 무력감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지금 여기로 가져오는 것이다.

MAMT
MAMT는 치료사가 트라우마로 인한 내담자의 신체적 긴장 수준을 평가하고 치료적 개입으로 사용할 수 있다.
MAMT는 몸에 담겨서 스트레스를 주는 트라우마 정보가 나타나고, 무의식적인 경험에 형태와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에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도와주는 기법을 제안하고 있다. 치료자는 내담자로 하여금 그 경험을 인정하고 그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체적 표현에 대한 알아차림은 더 높은 수준의 자기조절을 하고, 에너지를 자제하고 방출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어 생존자들의 내적 통제력을 강화시킨다. 즉, 그들은 더 이상 트라우마 혹은 트라우마적 기억(자기 조절과 긴장 이완능력이 움직이지 못함-얼어붙음 혹은 과하게 충전된 에너지-과도한 각성)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트라우마를 다시 경험(재 트라우마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경험을 인정하고, 정서의 이완과 그것을 느끼고 담아내는 행동 사이의 균형을 찾아, 몸과 움직임으로 흘러 나가게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시작할 때, 움직임 중재는 트라우마 사건을 좀 더 잘 다루기 위해 신체적 이완과 신뢰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단 안정과 신뢰가 이루어지면, 조심스럽고 점진적이며 잘 지켜보면서 고통스러운 트라우마 기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치료적 관계와 함께 몸과 공간에 안전한 장소를 만들어 내는 것(몸을 소유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과 안전한 느낌과 같이)으로 달성될 수 있다. 관찰된 움직임에 따라 가능한 개입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내담자의 요구에 따라 설명적 동작, 리듬이 있는 동작 혹은 조절하는 동작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언제든 안전한 장소로 돌아가도록 할 수 있다.
트라우마 사건의 기억이 떠오를 때, 내담자들은 우선 자기 몸의 신체적 표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도록 훈련받고, 나중에는 긴장을 풀어주는 기술을 익힌다. 치료 는 신체적 긴장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과 이완을 포함하는데, 이는 치유 과정중에 경험되는 트라우마로 인한 침범적 사고에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MAMT의 4단계
워밍업 
워밍업 단계는 몸과 감정으로 따뜻하고 지지적인 분위기, 즉 몸으로 자기 집에 존재한다는 느낌을 발달시키기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는 신체의 감각을 인식하게 되고, 주변 공간을 알게 되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신체 부위를 활성화시키는 걸 의미한다. 이것은 흐름, 무게의 사용, 시간의 사용 및 공간에서의 움직임과 같은 신체 움직임 패턴에 대한 인식을 얻는 첫 번째 단계이며, 또한 그 사람의 자연스러운 성향과 리듬 패턴에 대한 경로를 열고, 신체 소유권이 시작될 수 있게 해준다.<

이완
이완의 단계는 상황이 너무 고통스러워지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돌아오고 긴장을 풀어주는 장소를 제공한다. 호흡, 그라운딩 및 신체 인식을 사용하는 기법은 안전한 장소라는 느낌을 갖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그라운딩은 신체를 통해 느껴지는 경험을 통합하게 해주고, 물리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현실과의 연결을 강화시켜준다(de Tord & Bräuninger, 2015). 주의 깊은 움직임과 상상의 사용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긴장의 수축과 이완 사이의 전환을 훈련하면 내담자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되지만, 트라우마 사건에서 경험한 것과 같은 얼어붙음과 도망가는 기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마치 트라우마 사건에서 경험한 것과 같은 통제력 부족과 무력감과 관련된 감정을 증가시킬 수 있다. 긴장의 수축과 이완 훈련을 심화하는 것은 더 깊은 이완과 통제감을 가져올 것이다.
트라우마 사건을 다루거나 자동적인 트라우마적 기억이 회상될 때 편안하게 위로를 주는 움직임의 사용은, 보통 의식하지 못하고 실제로 긴장의 이완을 강화하기에 너무 짧은 시간에 일어난다.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트라우마 사건을 회상하는 동안 편안하게 해주는 동작을 과장하면 긴장이 줄어들고 신체 긴장감을 완화하며 신체 소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의도적인 자기 이완 기법으로 작용하는 편안하게 위로하는 동작을 의도적으로 과장하여 의식적으로 사용하면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돌볼 수 있다.

내적 신체 및 정서적 자원의 탐색
내적 자원의 탐색 단계는 내담자가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통제력, 자신감 및 힘을 갖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적 자원은 안전함, 힘 및 능력이 있다는 느낌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동작과 정서적 및 육체적 자원을 탐색함으로써 만들어 질 수 있다. 말로 하는 서술이 단편화되고 제한적일 때, 운동하기와 심지어는 행동과 정서를 설명하는 동작, 움직임의 반복, 그리고 강력한 움직임을 과장하는 것에 초점을 두라고 제안한다.

몸의 소리를 주의깊게 듣기
이 단계는 신체적 표현, 각성된 감각과 신체적 자원(안전한 장소, 자기 돌봄)을 통합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는 트라우마의 상황(예: 싸우기, 도망가기, 얼어붙기, 기절하기)에서 경험한 움직임으로 돌아감으로써 달성할 수 있는데, 이는 안내하는 치료사와 함께 새로운 공간에서 그 움직임을 재경험함으로써 새롭고 다른 결과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움직임은 트라우마 사건 중에 발생하여 거기 사로잡힌 정서적 반응을 조절하고 재균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Houman(2010)은 정서적 신경과학의 개념을 참고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감정적 처리는 환경에 대한 신체의 반응에서 시작되어, 복잡한 시스템으로 이어지고, 경험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피질 처리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감정 상태는 몸의 경험을 의식적으로 따라감으로써 파악할 수 있다”고 호만은 결론을 내린다(p. 85).
이 단계에서는 의미에 대한 응집력을 만들어내는 몸의 표현에 대한 이해와 알아차림이 커진다. 몸의 표현과 인지 사이의 이러한 연결은 이 단계의 목표 중 하나인 신체와 인지의 통합을 촉진한다. 높은 감정적 흥분이 나타날 때, 언어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위로하는 움직임은 내담자를 달래는데 충분하지 않으며, 이때는 감정적 상태를 재조직하게 만들기 위해 움직임을 중단시키는 것이 좋다.
움직임의 중단되었을 때, 그것은 얼어붙기 혹은 대처하기 위한 회피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 경우, 신체 감각, 호흡, 그라운딩, 주의 깊은 움직임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것을 제안한다(첫 번째 개입 단계인 워밍업을 참조).
설명적인 요소가 없이 리듬이 있는 움직임이 나타날 때, 반드시 운동하기와 과장된 설명적 동작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리듬이 있는 동작이 없다는 것은 자기 인식을 돕기 위해 주의력 있는 움직임을 추가할 필요를 보여주는 것이다. 아주 강렬한 리듬이 있는 동작은 이완이 필요함을 말하는 것이다. 반복적이고 위로하는 자기 조절의 움직임과 움직임 중단을 반드시 연습해야 한다.

사례 연구 : 저자의 임상경험에 바탕을 둔 짧은 이야기
다음의 짧은 사례는 저자의 임상 노트에 적힌 내담자 몇 사람의 트라우마 기억과 임상 과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32세의 다니엘은 반복적인 공황 발작, 우울한 무드와 직장과 친밀한 관계에서 어려움이 커져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는 두통, 어지러움, 습진 및 호흡 곤란과 같이 다중의 소매틱 증상으로 고통을 받았는데, 이는 정서적 고통의 징후일 수도 있다.
이런 어려움은 자기 동네에서 로켓 발사에 노출된 후에 시작되었다. 그는 PTSD로 진단 받았고 주간보호 시설에서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에게 치료를 받았다. 2년 후, 그는 신체적 이완을 증진하고 트라우마를 다루기 위해 DMT에 의뢰되었다.
워밍업 단계에는 신체 부위의 활성화와 강직, 수축, 근육 통증 및 에너지 없음과 같은 신체 감각을 알아차리는 것이 포함되었다. 이 워밍업에는 자신의 몸과 치료사를 알아가기 위한 더딘 과정, 치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치료 환경에 대한 안전감을 만드는 것이 포함되었다. 대니얼이 신체 감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호흡, 그라운딩과 편안하게 만드는 움직임을 사용하기, 그리고 더 나은 조절 능력을 구축하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까지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자신의 신체적 알아차림이 증진되면서, 대니얼은 자신의 몸 내부에서 그리고 치료사와 함께 하는 것이 안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커졌으며, 그로 인해 자신의 내적 자원을 보다 철저한 탐색을 포함하는 3단계로 옮겨갈 수 있었다. 강한 움직임과 폭발적인 에너지의 사용은 다니엘에게 힘을 갖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그는 자신의 리듬이 있고 주의 깊은 움직임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 이 단계에서 다니엘은 내부에서 만들어진 움직임과 발차기, 펀치 및 점프와 같은 외부를 향한 움직임을 포함하여 신체이며 정서적인 자원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러한 동작을 할 때, 그는 이제 자신의 감정을 반영한 문장을 사용할 수 있어서 보다 일관된 서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그동안 이렇게 강하다는 느낌을 가져 본 적이 없어요.” 혹은 “그렇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치료사에게 지난 2년 반 동안 하지 못했던 산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니엘의 치료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인 치료-인정하기와 언어적인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을 결합한 방식으로 트라우마의 기억을 말하기까지는 6개월이 더 걸렸는데, 이는 치료가 시작된 지 총 1년 반이 지난 후였다. 천천히, 그리고 한 번에 한 걸음씩, 다니엘은 자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이야기 했고, 자기 앞에서 100미터도 안되는 곳에서 로켓 중 하나가 폭발했을 때 거의 죽을 뻔 했던 경험을 꺼냈다. 다니엘이 살아난 것을 그 자신과 가족들은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이 단계에서 치료 관계는 단단하게 확립되었고, 다니엘은 자기 몸과 공간에서 안전한 장소를 경험했다. 그는 행동과 감정을 묘사할 때 설명적인 동작을 사용했다. 그는 이제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때 좀 더 리듬감 있고 주의 깊은 움직임을 사용할 수 있었고, 감정적인 각성을 경험할 때는 좀 더 조절하는 움직임을 사용할 수 있었다.
대니얼의 삶은 트라우마 사건을 경험하기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몸과 감정을 담을 수 있게 되었다. 그가 말한 것처럼, 그는 이제 "나의 내적 자원과 그 자원이 세상에서 내 공간을 계속적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라는 새로운 믿음"을 가지고 있다.

결론
본 논문은 트라우마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의 몸에서 나타나는 비언어적 표현과 정서적 언어 서술과의 상호작용을 탐색한 저자들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MAMT 중재안을 제시하였다. 이 매뉴얼은 언어와 동작의 개입 요소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워밍업과 이완, 신체와 공간 그리고 치료적 관계 안에서 안전한 공간 확립, 신체적이며 정서적인 자원을 탐색하고 강화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치료적 요소는 몸으로 표현된다고 하는 트라우마 경험에 주의를 기울이게 해준다.
또한 MAMT는 정서적/신체적 긴장의 접근하고 방출할 수 있는 도구를 통해, 그리고 트라우마 생존자가 자기 내면의 힘과 다시 연결할 수 있게 함으로써 트라우마 사건의 반응의 신체적-정서적 조절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라우마 경험은 때로 자기에 대한 비일관적이고, 혼란스럽고, 단편적인 서술을 하게 만든다. 이렇기 때문에 트라우마를 위한 움직임 중재는 치료에 강력한 도구가 된다. 다양한 움직임 특성을 탐색하면서 신체 인식으로 인해 근육의 긴장과 감각으로부터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처럼, 몸 알아차림은 트라우마 생존자들의 작업에 핵심적인 도구로 보인다(Hindi, 2012). 설명적, 리듬이 있는,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세 가지 유형의 몸 동작으로 작업하게 되면 인식을 높이고 긴장을 풀어주고 언어를 더 풍성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체와 인지의 통합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주의 깊은 움직임을 통해서 트라우마 사건의 이야기가 표면으로 떠오르고 다시 탐구될 수 있으며, 새롭고 더 포괄적이며 덜 위협적인 의미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일어난다(Federman, 2015).

윤리적 기준을 준수함
이해 상충 : 모든 저자는 이해 상충이 없다고 선언한다.
윤리적 승인
이것은 이론적이며 실용적인 논문이다. 원래의 연구 프로젝트는 트라우마 생존자와 작업하기 위한 매뉴얼인 새로운 진단 및 치료 도구의 개발로 이어졌다. 원래 연구에서 수행된 모든 절차는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의 연구위원회의 윤리적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인간과 동물에 대한 권리  저자들의 모든 연구는 동물로 실험되지 않았다.
동의서
연구 참여자들에게는 모두 동의서를 받았다. 연구 초기에 참가자들은 프로젝트의 목적에 대한 서면 설명을 받았다. 그 설명에는 그들의 기밀이 어떻게 보호될 것인지에 대한 설명과 연구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는 선택권이 포함되어 있었다. 모든 동의서에는 서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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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s Note Springer Nature remains neutral with regard to jurisdictional claims in published maps and institutional affiliations.
Dita Federman, PhD is an accredited DMT, psychotherapist, lecturer & supervisor. Senior researcher at the Emili Sagol CAT Research Center, University of Haifa, Israel. Dita was the head of the DMT train- ing at the School of Creative Art Therapies, for 10 years. She has years of experience working within psychiatric settings; children, adults & geriatric populations. Her areas of interest are Trauma, ‘Mindful- ness’ & stress management as well as Neurodegenerative disorders, especially Parkinson disease. She has been developing her own form of attentive movement with groups & individuals. Her clinical work has influenced her approach to DMT and attentive movement both of which are informed by her research. Her publications are mainly about depression, Holocaust Survivors, empathy, Kinaesthesia & Openness to Experience, overcoming Trauma etc.
Galit Zana‑Sterenfeld, PhD is a Dance Movement therapist. She has years of experience in the clinical setting with children, adolescent and adults. Galit was a lecturer and supervisor at the School of Creative Art Therapies & the Emili Sagol CAT Research Center, University of Haifa. Her publications are mainly about Holocaust survivors and coping with trauma.
Rachel Lev‑Wiesel, PhD & Professor, the founder and former director of the Graduate School for Creative Arts Therapies at the University of Haifa. For the last 7 years she serves as the director of the Emili Sagol Creative Arts Therapies Research Center & the Sagol Lab for Children at Risk, at the University of Haifa. She has published about 150 scientific papers and 7 books on the following issues: trauma, growth, child abuse, sexual abuse, violence, use of drawings for assessment and therapeutic purposes. She is a licensed family therapist, has long clinical experience with survivors of abuse across ages.

번역: 박선영 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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