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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테라피는?

Author
whitedance41 whitedance41
Date
2023-01-18 20:52
Views
294
자연계의 모든 존재는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몸은 생로병사의 현장이고 행복과 불행의 터전이기도 하며,
언어를 습득하기 이전부터 이미 우리는 몸으로 소통을 해왔습니다.
인간이 이러한 몸을 떠나 마음만으로 살 때 삶은 분열되기 시작합니다.
마음만으로 산다는 것은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몸의 현존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럴 때 허상에 빠져들어 우리의 의식은 현실로부터 멀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 우리는 참으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춤테라피는
몸과 우주와의 관계, 사회의 가치관에 지배를 받는 심리적 자아와 참 자아의 관계,
감정의 물결이라 할 수 있는 몸짓과 정신의 관계, 춤을 통한 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심리치료가 언어를 통하여 내적 상처에 접근한다면,
춤테라피는 몸을 매개로 몸-마음에 맺힌 것을 풀고 굳은 것을 녹임으로써
내면의 자신과 만나는 작업입니다.
언어화할 수 없는 무의식의 세계로 안내해주는 안내자는 바로 우리의 몸입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현재 살아있음을 나타내 주는 가장 구체적인 표현이며 인생을 표현하는 작은 우주입니다. 몸은 내가 모르는 나의 아픔과 상처를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동작 하나는 내 정신과 몸과 감정과 기억의 상태를 말해주는 거울입니다.
이 단순한 사실을 인식하고 가장 원초적인 감정의 물결, 즉 몸짓에 몰입하다 보면
우리의 에고(ego)를 털어내고 본연의 자기에 완전히 일치하는 건강한 ‘나’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몸으로 돌아올 때 우리는 현존을 체험하게 됩니다. 춤을 추는 것은 현재로 돌아오는 방법이며,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우리의 의식과 몸이 현재로 돌아와 하나 될 때, 자연스럽게 참나로 존재하는 상태 즉, 명상이 되며, 이러한 춤테라피를 통하여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맑고 텅 빈 영혼의 춤, 화이트댄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효과

▶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됩니다.
춤 쎄라피는 긴장된 몸을 이완시키고 몸의 감각을 깨워 내 몸을 잘 느끼게 합니다.
몸이 깨어나면 마음도 섬세해져서 내 마음을 잘 알아차릴 수 있게 되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됩니다.

▶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대인관계가 편안해 집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면,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러한 자신감은 타인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게 됩니다.
또한 춤쎄라피를 통하여 자신의 패턴을 자각하게 됨으로써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불편했던 부분을 알아차리게 되고, 그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됩니다.
자신과 타인의 몸과 마음을 잘 알아차리고 표현함으로써 부부, 친구, 직장동료,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관계가 원활해지게 됩니다.

▶ 몸이 풀리면 마음의 응어리도 풀립니다(정신적 상처 치유)
우리의 마음의 현재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게 되면 몸과 마음은 하나가 되어 움직이게 되고, 이것이 바로 춤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의식과 무의식에 남아있는 습관과 기억, 상처, 정서들은 우리의 뼈와 근육, 세포 속에 고스란히 기억되어 있고, 이완된 몸의 움직임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표현되게 됩니다. 우리는 춤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의 삶의 경험과 억압된 정서, 무의식과 만날 수 있으며, 자신의 지금 느낌대로 움직이는 ‘춤’을 통하여 몸과 마음은 하나가 되고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어린시절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했거나,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받은 경험,
그리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상처와 해결하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들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고 남아있음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많은 정서적, 신체적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마음의 문제가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나타나는 정신신체화 장애(심인성 질환)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슴에 쌓여진 이야기들을 춤을 통해 밖으로 표현해냄으로써 마음의 응어리가 풀어지고, 자연히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도 사라지게 됩니다.

▶참나와의 만남을 통하여 영적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현대인들은 목표와 성취를 위해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춤을 추면서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순간, 우리의 영혼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몸과 마음, 의식과 무의식, 과거와 현재가 하나로 통합되어 참나(진정한 자기)를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자기를 깊이 만나면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진실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자기를 만나는 춤은 그래서 곧 명상이고 기도입니다.
땀으로, 몸으로 드리는 기도는 참나와 마주하고, 내안의 신성(神性)을 발견하게 되며,
나와 우주가 하나되는 영적 수련입니다.

▶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나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성장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보다는 마음속에 혼자 담아두거나 억누르는 것을 배웁니다. 복잡한 사회와 인간관계에서 살아남고 잘 적응하기 위해 나보다는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더 많이 중요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기보다 타인의 눈이나 평가, 잣대에 더 많이 신경을 씁니다. 그리하여 점점 더 자신의 내면과는 멀어지고 타인의 기준에 의해 움직여지는 삶을 살게 되지요. 춤 쎄라피를 통하여 자신의 몸․마음과 대화함으로써 자신을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을 익히게 됩니다. 그동안 우리를 묶어놓았던 눈치, 체면, 억압에서 풀려나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삶에 활력과 에너지가 넘치고, 기쁨으로 사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춤 쎄라피를 통하여 몸과 마음이 하나 되고 자기 안에 있는 힘을 발견하게 되면, 삶이 건강한 활력과 에너지로 넘치게 됩니다. 매일 매일의 일상의 삶을 활기차고 생명력있게 바뀌게 되며, 과거와 지나간 상처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여기’의 오늘 이 순간을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잘 수용합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으면, 다른 사람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 몸, 내 움직임, 내 감정을 수용하고 사랑하게 됨으로써 다른 사람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 행동이 나와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진정한 사랑의 바탕이 됩니다.